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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드름흉터 치료의 주연 씨오투프락셀과 어븀야그레이저

영화가 대종상을 수상하려면 주연배우, 조연배우, 감독이 다 잘해야 한다. 여드름흉터 치료효과를 거두려면 주연급 레이저와 조연급 레이저, 그리고 시술 노하우에 주의를 기울여만 한다. 보통은 감독이 영화를 구상할 때 주연급 배우를 선정한 후 조연급 배우를 선정한다. 그런데 주연급 배우를 선정할 자리에 조연급을 선정했다면 영화가 성공할 리 없다. 그리고 주연급 배우에 조연급 배우까지 휘황찬란하게 돈을 들여서 선정했는데 감독이 연출을 잘못 하면 영화가 또 성공할 리 없다.

여드름흉터 치료방법은 다양하다. 우선 주연급 배우에 해당되는 시술로는 씨오투프락셀, 어븀야그레이저, 서브시전, 펀치요법 정도를 꼽을 수 있다. 조연급 배우 중에서 경륜이 있어서 노련한 배우에 해당되는 정도가 니들알에프레이저(인피니, 인트라셀, 스칼렛, 디아지 등), MTS 시술 정도이다.

다른 여러 가지 시술인 비박피성프락셀(딱지 안지는 프락셀 계열), 레이저토닝, 제네시스토닝, 고주파시술, 필링, 재생관리 등은 조연급 배우들로 취급함이 마땅하다. 필링은 깊이에 따라서 주연으로 상승할 수도 있는 잠재력을 가진 조연급 배우이다. 감독이 잘 써주고 키워줘야 한다.

 

하지만 주연 중에서도 주연처럼 안 보이는 주연이 있으며, 조연 중에서도 제법 집안은 엄친아 쪽이어서 주연처럼 보이는 조연이 있다. 예를 들어서 서브시전이라는 주연 배우와 딱지 안지는 프락셀이라는 조연을 캐스팅 했다고 가정해 보면, 사실 관객들이 보기에는 딱지 안지는 프락셀이라는 조연이 주연으로 생각이 든다. 그리고 영화도 이 조연 때문에 성공했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서브시전이 영화 성공의 80% 이상을 담당했다고 보는 게 옳다.

물론 그것도 감독이 주연과 조연의 역할을 잘 나누고 연기를 잘 할 수 있도록 한 경우를 전제해야 한다. 서브시전은 멍이 들어서 오래 가는 확률이 조금은 있어서 조금은 빛이 나지 않는 주연으로 비춰진다. 피부레이저는 아니다. 펀치요법은 다소 거친 주연이어서 감독들이 아주 많이는 캐스팅하지 않을 수도 있는 주연배우이다.

니들알에프레이저나 MTS의 시술효과의 핵심은 침 길이이다. 피가 절절 날 정도는 시술을 해야 여드름 깊은 흉터가 차올라온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오히려 회복이 빠른 장점을 가진 니들알에프레이저의 장점마저도 없어지면서 딱지 지는 프락셀 계열보다 효과는 못하다. 아무리 경륜 있는 조연일지라도 주연보다도 자신이 더 빛을 내려고 하다보면 영화가 망쳐지는 법이다. 조연은 조연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자신의 존재가치를 빛내야만 여우조연상이라도 받게 되고, 감독에게 감독상이라도 타게 해줘서 감독의 칭찬과 관객의 칭찬을 받을 수 있다.

조연급 중에서 엄친아 계열의 레이저들은 레이저토닝과 제네시스토닝을 꼽을만 하다. 이미 이 시술들은 색소와 재생 파트에서는 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스타급 주연 배우이다. 하지만 여드름흉터의 살을 올려주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여드름흉터라는 영화에서는 조연을 맡는다.

하지만 그 역할은 제법 중요하다. 프락셀 시술 후의 착색과 재생 회복을 빨리 해서 효과를 상승시킨다. 씨오투프락셀이나 어븀야그레이저라는 주연만 출연한 영화는 다소 거칠고 섬세하지 못한 영화가 될 수 있는데, 이러한 조연들이 섬세하고도 고급스러운 영화를 연출해 준다. 지금처럼 컴퓨터 그래픽으로 현란한 영화 시대에 옛날 흑백영화 보면 답답한 기분도 한편으로 드는 이치와 같다. 그래도 비용저렴하고 옛날 향수를 좋아하는 영화 관람객도 있다.

감독의 연출은 아주 중요하다. 저렇게 좋은 주연과 조연의 배우로 영화가 저렇게 재미없게 되다니 하고 느끼는 영화는 무수히 많다. 훌륭한 감독은 주연배우와 조연배우 각각에게 과도한 지시를 해서 각 배우들의 장점마저도 망치는 것이 아니라, 각 주연과 조연의 특장점과 잠재력을 그대로 발산하게 해 주는 감독이다.

양재피부과 이너뷰피부클리닉 김현 원장은 “이너뷰공식이라고 명명하는 100가지 정도의 핵심흐름이 있다. 가령 기미를 자꾸만 떨어져 있는 잡티를 보고 기미라고 한다든지, 옅은 어브넘(오타양반점)이 짙은 주근깨보다 쉽다고 생각한다든지, 검버섯이라면 나이 많은 사람들이 걸리는 울퉁불퉁한 것만 생각해서는 황토색으로 된 것은 검버섯이라고 설명하면 노화가 되었다고 우울하고 기분 나빠한다든지, 주근깨/잡티가 처음 짙을 때는 아이피엘 1회째는 딱지가 많이 앉고 효과가 좋은데 갈수록 딱지가 안 앉고 효과가 떨어져서 뭔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거나 아니면 처음 좋은 기억만을 가지고 아이피엘만을 반복한다든지, 착색은 그냥 기다리면 최장 6개월이면 좋아진다고 해서 그냥 기다렸는데 안 없어진다고 울상을 지식인에 올려놓는다든지(평면적인 착색은 그냥 사라지나 외상성문신 개념의 착색처럼 상처 후 박힌 것은 그냥은 없어지기 어려움, 레이저 시술이 필요할 수 있음) 하는 다양한 일반인들이 잘못 또는 반대로까지 생각하고 있는 현상들을 8년간 상담하면서 많이 접하고는 그러한 것을 차곡차곡 이해시켜 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생각보다 짧은 시간에는 불가능해서 첫 상담은 30분 이상 소상히 하는 편인데, 내용들을 홈페이지에 기술해 놓아서 그때그때 치료 현상이 생길 때마다 변명 식으로 말을 만드는 느낌을 덜 주어서 신뢰를 구축하면서 치료해 나가는 편이다”고 조언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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