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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하나, LPGA 데뷔전 1라운드 공동선두로 홀아웃
-Q스쿨에 예선까지 거친 언더독 불구 1라운드 맹활약


[헤럴드경제]장하나가 LPGA 데뷔전 1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홀아웃 했다. 현재는 공동 3위에 올라있다.

장하나(22ㆍBC카드)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 골든 오칼라 골프&에퀘스트리안 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4시즌 개막전 ‘코츠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쓸어담으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퀄리파잉(Q) 스쿨을 통해 LPGA 투어 풀 시드권을 획득한 장하나는 원래 코츠 챔피언십 대기자 명단에 올랐다. 장하나는 18홀 예선을 통해 단 두 장 밖에 주어지지 않는 본선행 티켓을 따내고 당당히 코츠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그리고 장하나는 1라운드부터 맹활약을 펼쳤다. 1번 홀부터 시작한 장하나는 4,6,9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전반 홀에서만 3타를 줄였고 12번,17번 홀에서까지 버디를 추가하며 5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장타가 특기인 장하나는 이날 드라이버 비거리가 227야드로 다소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14번 중 13번을 페어웨이에올려놓아 안정적으로 경기를 펼쳐나갔다. 장하나는 그린을 5번 놓쳤지만 퍼트 수 27개로 좋은 퍼트감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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