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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그룹 계열사 송도 이전 진행…송도국제도시 아파트 거래 활기

송도국제업무단지에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분양


포스코 패밀리사들이 송도국제도시에 새 터전을 마련함으로써 비즈니스 업계에서도 송도를 주목하고 있다.

지난 2010년 5월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 둥지를 튼 이후 포스코 플랜텍과 포스코엔지니어링 등 포스코 패밀리사의 이전이 이어져 송도국제도시에 활기를 불어 넣는 분위기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 중구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을 본사로 사용하다가 1월 26일 송도 동북아무역센터에 터전을 마련하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또 오는 4월에는 포스코 A&C의 이전이 예정돼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대우인터내셔널의 이전 이후 앞으로 예정돼 있는 업체들의 송도 진출이 본격적인 송도 지역 개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4월 포스코 A&C의 이전이 완료되면 송도국제도시에는 포스코건설,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엔지니어링, 포스코 A&C 등 포스코 패밀리사 직원 5,000명이 함께 근무하게 된다.

(이미지 1 : [포스코 패밀리사 송도국제도시 이전 현황] )

송도에는 이미 포스코건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엠코테크놀로지, 시스코, ADT 캡스 등 대기업들과 GCF(녹색기후기금) 본부, 세계은행 등이 기반을 다지고 있었으며 작년 말, 12월 기준으로 송도국제도시의 외국인 투자 유치 규모가 33억 5,900만 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패밀리사를 비롯해 여러 국내 기업들이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하는 이유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비즈니스 하기 좋은 환경’을 가장 먼저 꼽는다.

송도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으로의 접근이 용이해 업무 효율 증가를 기대할 수 있고 아울러 세계 시장 진출에도 유리한 지리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교육, 주거, 녹지 공간 등 탁월한 생활 환경이 조성돼 있어 기업들에게는 이점이 많은 지역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한편 송도국제도시는 아파트 분양 및 매매 거래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TV예능 프로그램에서 송도의 주거 환경이 등장하면서 송도의 뛰어난 생활환경이 자연스레 홍보되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급격히 높아졌다.

이 같은 인기는 작년에 집계된 수치에서도 나타난다. 2014년 1월에 2,316가구였던 인천 연수구 미분양 물량이 같은 해 11월 기준, 610가구로 줄어들었으며 이 기간 동안 3.3㎡ 평균 1,120만원 안팎을 오가던 아파트 매매가도 1,170만원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때 포스코건설의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가 송도국제업무단지(IBD) 3공구의 F블록에 분양을 시작했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44층, 15개 동의 총 2,597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1순위 청약 접수가 대거 이뤄지는 등 높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단지를 둘러싼 주변 환경으로는 풍부한 편의시설이 위치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송도 내에서는 보기 드문 더블 역세권으로 인천지하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포스코 패밀리사를 비롯해 여러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송도에 들어오면서 관련종사자들이 거주할 아파트 매매 거래도 활발하다. 특히 전세 물량 부족 현상이 나타나면서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와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 더샵 갤러리에 마련돼 있다.

문의전화 : 1688-7760

(이미지 2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광역조감도)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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