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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가부,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 대상과제 발굴을 위한 대국민 공모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여성가족부는 국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발굴ㆍ개선하기 위해 2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2015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 과제 발굴을 위한 대국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우리 사회의 성차별 요소 및 일가정 양립을 어렵게 만드는 부분들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공모 주제는 일ㆍ가정 양립 문화 정착, 양성 평등 조직 문화 조성, 생활 체감형 개선 과제 등이다.

우수제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 문화상품권 50만원), 우수상(2명, 문화상품권 각 30만원), 장려상(7명, 문화상품권 각 10만원)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지난 해에는 모유수유실 설치기준 마련, 건물 신축시 성별영향분석평가 실시 등 10개 제안이 선정된 바 있다.

개인 또는 단체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이날부터 여성가족부 홈페이지(www.mogef.go.kr)이나 블로그(blog.daum.net/moge-family),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또는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는 여가부가 성평등 실현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등의 정책 및 사업을 특정해 분석평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해당기관에 개선을 권고하는 제도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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