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들은 27일 오후 3시 15분부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PC, 모바일 접속에 어려움을 겪었다.
페이스북에 접속하면 ‘뉴스피드를 읽어들이는 중에 오류가 발생했습니다’라는 문구가 떴다. 인스타그램에서는 ‘피드를 새로고침 할 수 없음’이란 안내가 나타났다.
접속 장애는 약 한 시간동안 이어진 뒤 오후 4시 8분께 정상화됐다.
서버가 복구되는 동안 네티즌 사이에선 ‘휴대폰이 고장난 줄 알고 얼마나 놀랐는 줄 아느냐’, ‘내 계정에만 문제가 생긴 것이냐’ 등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사태 파악에 나선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계정 로그인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오류로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신속한 원인 파악과 조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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