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필더인 조르징요는 브라질리그뿐만 아니라 최근 세리에B에서 활약했다. 2014년 아틀레티코 소속으로 30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작년 7월에는 정규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미드필더로서 골 결정력도 좋다. 기술과 스피드가 좋고 전술적인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모든 미드필더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의 장점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카드로 활용 가능하다.
사진=성남FC 제공 |
루카스는 지난 2년 동안 브라질 4대 명문클럽 중 하나인 코린치안스 U-20 소속으로 U-20 상파울루 리그 서른아홉 경기에 출전해 스물세 골을 넣었다. 2013년에는 U-20 상파울루 리그에서 열네 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빠른 순발력과 스피드에 브라질 특유의 기술을 겸비하고 있다.
성남은 앞서 영입한 히카르도를 비롯해 브라질 출신으로만 외국인 선수 3명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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