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123㎡ 총 418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 84㎡ 310가구, 93㎡ 6가구, 101㎡ 88가구, 104㎡ 6가구, 111㎡ 4가구, 123㎡ 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혁신도시 내 교육특구 단지로 조성된다. 유치원 및 초, 중교가 도보권에 있다. 개교 시점도 입주 시점과 비슷하다.
입주민의 생활에 최적화된 다양한 혁신 설계도 적용됐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채광을 확보했고 전 가구를 4베이(채광면에 방 4개가 접한 구조)로 설계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대규모공원이 조성돼 풍부한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치악산과 백운산 등을 조망할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2016년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과 2017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원주에서 강릉까지 KTX노선이 신설되며 2018년 원주-제천간 복선전철 개통 등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다.
원주혁신도시는 서울과 가장 가까운 혁신도시로 이미 6개 공공기관이 이전했고, 내년까지 모두 13개 기관이 이전할 예정이다. 총 종사자 수는 5500여명에 달한다.
견본주택은 2월 말 강원도 원주시 치악로 1496(구 원주시 단구동 1486-1번지)에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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