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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대중문화와 미디어연구회’ 선정 최고 영화에 ‘국제시장’
[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국회 연구단체인 ‘대중문화와 미디어연구회’가 뽑은 지난해 최고의 영화에 윤제균 감독의 ‘국제시장’이 27일 선정됐다.

TV 콘텐츠상 부문엔 tvN의 ‘미생’, 연극상은 ‘동치미가, 뮤지컬상은 ‘프랑켄슈타인’이 선정됐다. 배우상은 유동근 씨가, 대중음악상은 아이유 씨가, 국악상은 김금미 씨가 수상했다.

빙속 여제 이상화 씨가 스포츠상 수상자로 결정됐으며, K-HIPHOP 문화공연단과 아프리카TV, 배우 박근형 씨는 각각 공연상, 뉴미디어상, 공로상을 받게 됐다.

대중문화와 미디어연구회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14회 대한민국 국회 대상’ 시상식을 연다.

모임 대표 의원인 홍문종 의원과 정의화 국회의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 여야 의원 20여 명과 대중문화 예술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다.

kih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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