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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여년만에 들어서는 아파트 부산남구 감만동 오션파크 견본주택오픈

 

▣ 중도금무이자에 발코니확장지원까지

부산 지역에서 '감만동 오션파크 아파트'가 2월1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부산 남구 감만동에 들어서는 감만오션파크는 감만동에서 10년만에 공급하는 첫 아파트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30층 5개동, 495가구 (전용 59~70㎡)로 구성됐다.

주택조합 아파트는 무주택자들이 조합을 구성해 토지를 구입하는 등 시행을 직접 맡는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시행사 이윤, 마케팅 비용, 토지 금융비 등이 많이 들지 않아 분양가격이 다른 일반 아파트보다 20~30% 저렴해. 재건축·재개발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데다 가격 경쟁력 덕에 또 다른 내 집 마련과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조합원 가입 요건은 주택청약통장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거주한 6개월 이상 무주택자 또는 전용 85㎡ 이하 소형주택 1주택 소유자다.

사업진행 절차가 재개발 등에 비해 간소하고 지난해 8월 조합원자격 거주요건이 시·군에서 시·도로 완화됐다. 동호수 추첨제가 적용된다.

"감만동 오션파크 아파트"는 입주시까지 중도금이자지원, 발코니무상확장 혜택에 전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과 채광을 극대화시켰고 일부 세대에서 부산 광안대교와 부산항대교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내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된다. 횡령산·우룡산공원·증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며 단지 인근 홈플러스이용도 편리하다.

사업지 인근 문현동에 금융 중심지로 지정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1단계 조성사업이 6월 준공될 예정이다.

10만여㎡ 부지에 초대형 복합 금융시설이 조성된다. 랜드마크 타워인 BIFC63빌딩에는 한국거래소·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농협중앙회 등이 입주한다.
북항 재개발과 국제해양레저산업단지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부산지하철 1호선 좌천역 인근에 현재 주택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청약 일정 및 조합원 자격 문의는 대표번호로 상담이 가능하다.
문의 1644-4366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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