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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피겐 판매 1건당 연탄 1장…1만3000장의 사랑을 나르다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모바일 패션 브랜드 슈피겐코리아는 지난 24일 SK플래닛 11번가와 함께 ‘희망나눔 프로젝트’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슈피겐과 11번가는 지난달 판매된 모든 슈피겐 제품에 대해 주문 1건당 연탄 1장씩 총 1만3000장에 이르는 연탄을 적립했다. 또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희망봉사단‘을 모집해 참여형 기부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슈피겐과 11번가 임직원을 비롯해 ‘희망봉사단’ 등 총 70여 명의 인원이 서울시 노원구 백사마을에 위치한 빈곤층 가정을 찾아 연탄을 전달했다. 그간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적립된 연탄 전량을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에 기증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슈피겐 국봉환 본부장은 “이번 ‘희망나눔 프로젝트’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임직원과 고객이 모두 한 마음으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희망을 나눴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며 “앞으로도 슈피겐은 늘 고객과 함께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앞서 슈피겐은 신학기 시즌 ‘가방 보상 판매’ 이벤트를 열고 수거된 가방에 대한 수익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 장애인시설을 돕기 위한 자선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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