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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신규 명예동장 위촉식 개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28일 구청에서 신규 ‘명예동장’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명예동장’은 주민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은 물론 행정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용산구는 ‘명예동장’의 기본 취지는 그대로 유지하고 추가적인 개선을 통해 기능 확대를 꾀했다.

첫째, 분야별로 임무를 부여했다. ▷일반행정 ▷복지 ▷안전 등 3가지 분야를 설정해 주민들의 관심도와 전문성을 살릴 계획이다.

둘째, 구정에 대한 관심은 물론 지역에 대한 애정이 많은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발굴했다.

마지막으로 동별로 실시하던 간담회 이외에 추가적으로 연 1회 이상, 구청장과의 합동 간담회 개최 계획 등 소통 규모를 확대했다.

명예동장은 1년 임기에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한다.

구청장과의 간담회는 물론 동장과의 간담회를 통한 정기적인 소통에 나서며 각종 지역현안 발생 시에는 동장과 수시 면담이 가능하다.

구청 주요 행사에 초청됨은 물론 동별 직능단체 회의에 참석하고 업무보고 등 전반적인 동 운영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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