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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대상 확대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 서비스 대상을 확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검진 서비스 대상 연령이 기존에 만 30세부터 64세까지였던 것을 올해부터는 만 20세부터 64세까지로 확대한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과 고혈압, 고혈당, 지질 이상 같은 생활 습관병의 위험인자를 함께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에 해당하는 경우 심근경색과 뇌졸중, 당뇨병, 고혈압 등 여러 질환에 대한 위험이 함께 증가한다.

검진 항목은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고밀도콜레스테롤, 복부 둘레 검사 등 5가지이다.

도봉구 보건소에서는 검진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상담과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예약제)까지 대사증후군관리센터를 이용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사 전 준비 사항으로는 10시간 이상 공복유지가 필수이다.

자세한 관련 문의는 도봉구보건소 대사증후군관리센터(02-2091-4623~7)로 하면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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