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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가음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3일간 2만5000명 다녀가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한화건설의 ‘창원 가음 꿈에그린’ 견본주택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지난 23일 개관 이후 3일간 2만5000명이 방문했다.

창원시 성산구 가음 7구역을 재건축하는 창원 가음 꿈에그린은 지하 2층~지상 30층짜리 6개동 규모로, 총 749가구가 들어선다. 이 가운데 17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59㎡ 88가구(일반분양 53가구) △70㎡ 54가구(일반분양 0가구) △84㎡A 377가구(일반분양 26구) △84㎡A2 8가구(일반분양 7가구) △84㎡B 110가구(일반분양 60가구) △100㎡ 85가구(일반분양 15가구) △110㎡ 27가구(일반분양 9가구)로 구성됐다.

창원 가음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피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견본주택에는 84㎡A, 84㎡B, 110㎡ 등 3개 주택형의 견본주택이 마련됐다. 대부분의 주택형이 주방과 거실의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거주자가 책상, 조명 등을 선택할 수 있는 ‘학습 극대화 자녀방’(일명 공부방)에 많은 방문객들이 관심을 보였다고 한화건설 측은 전했다.

창원 가음 꿈에그린은 ‘창원의 강남’으로 통하는 성산구 가음동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m2당 1200만원 중반대이며, 창원에서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마지막 아파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건설 강진혁 분양소장은 “교통, 학군,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4박자를 고루 갖춘 단지”라며 “전화문의만 하루 평균 300여통에 이르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아 청약과 계약 또한 무난하게 마무리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청약접수는 27일 특별전형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4일, 계약은 9일부터 11일까지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7-4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문의 : 1666-7490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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