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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통신중학교 6곳 올해 개교…중학교 학력 미취득자 재교육한다
[헤럴드경제] 중학교 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만 15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방송통신중학교(이하 방송중)가 올해 6개 신설된다.

교육부는 27일 서울, 강원 춘천·원주·강릉, 전북 전주, 경남 진주 등에서 방송중 6곳을 올해 신설한다고 밝혔다.

방송중은 지난 2013년 광주와 대구에서 처음으로 설립됐다.

올해 개교하는 6개 방송중은 모두 성인반을 운영한다. 강원 남천중과 전북 전라중 등은 여가, 건강, 취미, 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방송중은 청소년 전문반을 개설한다. 학업중단, 학교 부적응 학생 등 10대를 대상으로 한다. 인성교육과 진로교육, 체험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입학 상담은 한국교육개발원 방송중·고 운영센터(1544-1294)나 해당 학교로 할 수 있다.

올해 방송중 6개가 확대되면 학생 660명이 학교로 돌아오게 된다. 교육청은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방송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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