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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복합상업업무시설 ‘세종파이낸스센터’ 투자자들 ‘이목집중’

세종시에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 등의 3단계 이전이 완료됐다. 이로써 세종시는 대한민국 국정의 3분의 2가 이뤄지는 명실상부한 국가 행정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게 됐다.

10여년 만에 세종시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하면서 세종시 부동산 시장도 덩달아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2-2생활권 아파트의 경우 모두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특히 상업용지 낙찰가율은 전국 최고 수준인데, 상업용지 비율이 2%대에 불과해 상업시설에 대한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부권 최대 규모의 복합상업 업무시설인 ‘세종파이낸스센터’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가 위치한 세종시의 중심업무지역인 1-5생활권에 위치한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연면적 총 13만㎡로 중부권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총 3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규모 주차시설과 상업시설, 교육연구시설을 비롯, 프라임급 업무시설로 구성돼 있다.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산업자원통상부와 교육부 바로 앞에 위치해 정부세종청사와 관련된 수요를 그대로 흡수할 수 있고, 인근에는 세종호수공원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자원이 인접해있어 주중과 주말을 가리지 않는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달 세종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말까지 세종시로의 이전이 예정된 ‘한화첨단소재㈜’를 비롯한 대전충청지역의 중견기업들도 이전을 예고하고 있어 업무시설에 대한 수요도 충분하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관공서, 대기업, 산업단지 이전 등 인구 유입에 결정적인 호재가 있는 지역에 투자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또, 배후수요가 탄탄하고 주변에 주거단지가 형성돼 기본적인 유입인구가 확보되며 교통 환경 또한 편리한 곳을 찾아야 저비용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충고하고 있다. 

세종파이낸스센터 시행사인 세종레드랜드 관계자는 “행정기관이전이 완료되면서 유관기관들도 이전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 업무시설이 많지 않아 희소성도 있다.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정부기관과 인접한 데다 인근에 풍부한 녹지와 호수공원 등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효율과 상권 활성화를 극대화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상가 투자처로 부상 중이다”고 전했다.

(문의 : 세종 1600-8750, 서울 1600-0097)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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