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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헤럴드는 오클랜드테크놀로지대학(AUT) 지식공학발견연구소 소장 닉 카사보프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뇌졸중 발병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뉴큐브’라는 정보처리 인공지능 기계를 만들었다고 25일 보도했다. 카사보프 박사는 “우리가 매일 배우는 엄청난 양의 정보를 뇌가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뉴큐브가 인간의 두뇌를 닮은 ‘스파이킹 뉴럴 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기계로 뇌에서 이루어지는 정보처리 원칙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이 기계로 AUT 국립뇌졸중응용신경과학연구소와 함께 뇌졸중을 겪은 사람과 건강한 사람의 뇌 스캔을 비교 연구하는 작업을 했다. 그 결과 과거에 어떤 사람이 24시간 안에 뇌졸중을 일으키게 될지를 95%의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었다. 

한희라 기자/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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