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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어르신 위한 ‘행복 타임머신’ 사업 추진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대학과 구청이 협업해 어르신들의 추억을 그리고, 이야기하고, 나누는 ‘행복 타임머신’ 사업을 추진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초상화 그려 드리기, 일대기 영상 제작, 인생명함 만들어 드리기로 진행된다.

‘어르신 초상화 그려 드리기’는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추계예대 미술대학과 서대문구청 간 업무 협약체결 후, 학생들의 자원봉사로 이뤄진다.

‘어르신 일대기 영상 제작’은 명지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역시 대학생들의 자원봉사로 추진된다.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과의 인터뷰와 자료수집 후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 음악, 자막을 곁들여 영상을 제작한다.

작업에 필요한 미술재료와 액자비용, 영상제작 비용은 서대문구가 지원한다.

서대문구는 완성된 초상화와 영상 등을 오는 5월 어버이날과 10월 노인의 날 기념행사 때 전시, 상영한 후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또 사업에 참여한 우수 학생들에게 구청장 표창도 수여할 방침이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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