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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논, 고단백질 그리스 요거트로 男心 사로잡기 시도
[코리아헤럴드=상윤주 기자] 다논은 새로 출시한 고단백질에 스테비아(천연 식물 감미료)로 단맛을 낸 그리스 요거트로 남성과 여성 소비자 모두를 사로잡을 계획을 세웠다.

최근 다논의 마케팅 부서에 따르면, 그리스 요거트 전체소비자의 37%만이 남성이라고 한다. 다논은 신제품 “오이코스 트리플 제로 그리스 요거트”를 통해 시장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여성소비자 뿐만이 아니라 남성소비자도 새로 끌어들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논은 남성 시청자가 많은 스포츠 채널과 사이트, 남성 잡지 등에 광고를 내고, 신제품의 모델로 미식축구 팀 캐롤라이나 팬서즈의 쿼터백 캠 뉴튼 선수를 기용했다. 


미국프로미식축구연맹(National Football League)의 정식 스폰서 기업인 다논은 또한 미식축구 선수들의 식당 시설에 이 요거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이코스 트리플 제로 그리스 요거트’ 150그램짜리 컵은 무설탕, 무인공감미료, 무지방이며, 한 컵당 6그램의 섬유질, 15그램의 단백질(기존 제품에 25% 추가), 7그램의 (자연발생적) 당분, 지방 0그램에 120 칼로리다. 바닐라, 코코넛 크림, 딸기, 바나나 크림, 믹스 베리, 복숭아 6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sangy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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