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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단백질 식품 열풍 앞으로도 지속된다
[코이라헤럴드=박한나 기자] 반짝 유행처럼 보였던 ‘고단백질 음식 열풍’이 건강을 중시하는 영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장기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소비자 조사업체인 캐네디언(Canadean)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의 절반(49%)은 단백질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매우 잘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68%는 음식과 음료를 통해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기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네디언의 애널리스트 커스티 놀란(Kirsty Nolan)은 “이 설문결과는 식품업계가 단백질에 대한 수요를 단기간의 붐에서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트렌드로 성장시키는데 성공했음을 뜻한다”고 말했다. 


고단백질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식품업체들은 새로운 단백질원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놀란은 “섭취가 용이하고 맛도 좋은 고단백질 식음료 개발을 위한 새로운 단백질 재료 활용방안연구가 식품업체에게 닥친 가장 큰 도전과제다. 소비자들은 더 다양하고 새로운 단백질 식품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hn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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