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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노시호, 어린시절 사진 공개…조카 ‘유메’와 판박이 “사랑인 다리가 짧아서…”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추성훈의 아내이자, 사랑이 엄마, 또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의 유치원 졸업사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지난 25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2회에서는 ‘수고했어 오늘도’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편에 이어 야노시호의 외가를 방문한 추성훈 부녀의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48시간 뒤 남편과 딸을 만나러오랜만에 교토의 친정을 방문한 야노시호의 모습이 뒤를 이었다.

도회적인 외모와는 달리 교토 시골에서 성장한 야노시호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미모로 일본 최고의 스타로 성장했다. 방송에서는 야노시호의 유치원 졸업사진이 최초로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제공=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공개된 사진 속 꼬마 야노시호는 갸름한 얼굴형과 뚜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새하얀 피부가 인상적이었다. 특히 동그랗고 커다란 눈과 오똑한 코, 가느다란 팔다리가 조카인 ‘유메’와 판박이였다. 유메는 지난 방송 직후 아역스타 못지 않은 화사하고 사랑스러운야노시호는 유치원 졸업 사진을 보자마자 “아! 이럴 때가 있었지”라며 쑥스러워하면서도 “키 크지? 이 때부터 제일 뒷줄에 섰어”라며 특유의 해맑은 당당함으로 이기적인 기럭지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추성훈은 “유메가 팔 다리도 길고, 시호랑 닮은 것 같아”라고 말하며 야노시호와 유메의 판박이 미모를 인정했다. 아빠의 이야기를 듣던 사랑이는 “나는?”이라고 물었고, 그러자 추성훈은 “사랑이는 다리가 좀 짧다. 안 닮았다”고 말해 사랑이를 서운하게 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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