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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키장·겨울축제장 제철 만났다
[헤럴드경제]1월의 마지막 일요일, 전국 유명 스키장과 겨울축제장은 인산인해였다.

25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스키장에 1만여 명이 방문한 것을 비롯해 평창 보광휘닉스파크 스키장에도 9000여 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 평창 용평스키장 5만5000여 명,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 6000여 명 등 강원도에만 스키어와 스노보더 5만여 명이 몰렸다.

남부권의 유일한 스키장인 무주 덕유산리조트에도 2만여 명이 몰렸다.

눈과 얼음을 주제로 한 겨울축제장도 나들이객들로 붐볐다.

‘화천산천어축제’에는 지난 24일까지 보름간 관광객이 100만 명을 돌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화천산천어축제

경기도 가평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장과 포천 동장군축제장도 가족단위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충남 청양군 칠갑산얼음분수축제 현장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재현됐다. 관광객들은 얼음조각과 눈 조형을 감상한 뒤 눈썰매, 봅슬레이 등을 즐겼다.

중부권 최대 빙어낚시터인 옥천 안터마을 앞 대청호에는 3000여 명이 몰려 얼음구멍으로 빙어를 낚았다.

대구 비슬산 자연휴양림의 얼음동산, 이월드 눈썰매장도 자녀와 함께 겨울의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으로 붐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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