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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째 목포 탈영병 수색…경찰관 뇌출혈로 쓰러져
[헤럴드경제]최근 목포에서 근무 중 사라진 탈영병 수색에 동원된 경찰관이 뇌출혈 증상으로 쓰러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23일 전남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장흥경찰서 한 파출소 소속 김모(47) 경위가 22일 오후 두통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 경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장흥지역 일대에서 벌어진 일제 수색에 참여한 뒤 결과보고를 위해 파출소로 복귀했다가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경위는 장흥지역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광주에 있는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돼 약 6시간 동안 수술을 받았지만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군·경은 지난 16일 오전 6시 30분께 전남 목포시 북항 일대에서 야간 해안경계 작전 참여했다가 사라진 이모(22) 일병을 8일째 수색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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