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넵스, 어린이 대상 전방위 후원 나서
-아동센터에 가구 기증ㆍ장학금 조성ㆍ‘꿈꾸는 드로잉展’ 등 개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가구기업 넵스(대표 정해상)가 제품 기증, 장학금 조성 등 어린이를 위한 전방위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넵스는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꿈의 가구 기증 협약식’을 갖고, 전국 15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올해 1억원 상당의 주방가구와 어린이가구를 기증한다고 23일 밝혔다.

꿈의 가구는 넵스의 가구를 낙후된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하는 사업으로 올해 8년째다. 넵스는 지난해 말까지 총 58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주방가구를 기증했다. 

<사진설명>넵스 정해상 대표(왼쪽)가 지난 22일 전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와 ‘꿈의 가구 기증 협약식’을 갖고, 전국 15곳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올해 1억원 상당의 주방가구와 어린이가구 기증을 약속했다.

올해부터 수혜지역을 지방으로 확대하는 한편, 기존 주방가구에서 어린이가구까지 범위를 넓혔다.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건강한 식습관 및 생활환경을 조성해준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서는 지난해 꿈의 가구 기증을 진행했던 수혜 아동센터 10곳의 예비 중고생을 초청해 ‘드림 장학금’도 후원했다.

이밖에 아동ㆍ청소년시설의 어린이들이 만든 작품을 오는 24일까지 서울 논현동 넵스 전시장 내 넵스아트갤러리에서 ‘꿈꾸는 드로잉 960 프로젝트전’이라는 이름으로 전시한다.

넵스 정해상 대표는 “소외 아동들이 학교 외에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아동센터의 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며 “장학금 조성이나 문화체험 제공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