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형 수술의 트랜드는 크게 변하고 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뚜렷하고 화려한 인상을 만들 수 있는 눈, 코, 윤곽 성형 등이 유행했지만, 과도한 성형으로 인해 자신의 개성을 잃게 되거나, 성형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속출하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매력을 살리고 결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 것이다.
특히 자기 얼굴의 개성은 유지하면서 보다 젊고 호감을 줄 수 있는 자연스러운 인상을 만드는 ‘동안 성형’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나이 들어 보이거나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개선할 수 있는 눈밑 지방 재배치 수술이 특히 주목 받고 있다. 불룩하게 뭉치고 튀어나온 지방을 풀어주어 처진 눈 밑 피부, 푹 패인 눈 밑과 다크서클 등 여러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19년간 성형외과 전문의로 수많은 환자들을 진료해 온 에이스 성형외과의 김성우 원장은 “노화로 인해 눈 밑이 처지고 지방이 쌓이는 중년층뿐 아니라, 장시간의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 등 여러 이유로 눈 밑의 탄력을 잃은 2, 30대 젊은 층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라며, “때문에 최근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상담하는 2, 30대 젊은 층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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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에이스성형외과 |
눈 밑 지방 재배치, 나에게 맞는 방법 알아야 성형 수술 부작용 줄일 수 있어
보통 환자들은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만 알고 있지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 시술 방법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눈 밑 처짐 등의 증상이 지방 재배치 수술만으로 해결되기도 하지만, 처짐의 정도에 따라 지방을 제거하거나 늘어진 피부를 당겨주는 하안검 수술을 병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같은 수술로 불려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하는 방법에는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이다.
특히 절개 부위에 따라 추후 수술 부위에 흉터가 남을 수도 있어, 수술 전 나에게 맞는 수술 방법이 무엇인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김성우 원장은 “성형 수술은 충분한 경험 있는 의사의 수술과 정확한 환자 진단이 병행할 때,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수술하기 전 자신의 상태와 수술 방법 등에 대해 꼼꼼히 상담을 받고, 최적의 수술이 이뤄져야 성형 수술 부작용 없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성우 원장은 “레이저를 이용한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로, 진료 후 흉터가 보이지 않고 재수술 위험과 수술 부작용을 줄이고 있다”며, “하지만 레이저 수술은 수술 시야가 좁아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숙달된 전문의에게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단순히 온라인상의 시술 후기를 참고하고 가격적인 부분만 고려해 수술을 하게 되면 추후 성형 수술 부작용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은 수술 부위가 약해 두 번 이상의 수술은 위험하다. 사전에 내게 맞는 정확한 수술 방법은 물론 레이저나 메스 사용에 따른 흉터 등 성형 수술 부작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인하려는 환자의 적극성이 부작용 위험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