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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임차, 후분양’ 눈길, 포항 엘리시움 오피스텔 마감임박

포항시 남구 해도동에 투룸을 특화해 분양하는 포항 호텔식 주거형 오피스텔 ‘포항 엘리시움’이 화제다.

이미 약70% 분양완료로 마감임박에 들어선 호텔형 오피스텔 엘리시움은 고속터미널 앞에 자리잡았으며 2km이내 포스코제철,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4만여 상주인력이 수요층을 형성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동해안 푸른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고 호텔형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엘리시움은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오피스텔은 3~15층 전용면적 26~39㎡의 원룸ㆍ투룸형이다. 또한 공간을 넉넉하게 활용할 수 있어 투룸 오피스텔이지만 소형 아파트에 가까운 느낌을 주고 있다. 총 286실이 풀옵션으로 구비되어 있으며 프리미엄 라이프를 위해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했다. 아울러 가변형 가구를 통해 공간 활용을 높이고 품격 있는 빌트인과 인테리어 구성이 눈길을 끈다.

1층과 2층에는 입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총 주차대수는 319대까지 가능해 가구당 1대 이상 주차할 수 있다. 분양가는 9천만원대부터 1억 5천만원대까지 저렴한 편이다.

호텔형 오피스텔 엘리시움은 오피스텔에서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 우편물보관, 방문자 메모전달, 객실청소대행, 세탁실, 모닝콜 서비스, 정기소독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태양열에너지발전기 시스템으로 공용 전기를 사용해 관리비 절감 효과도 높였다.

포항에 들어설 각종 시설도 관심을 끈다. '포항창조도시혁신센터'가 본격 가동되고, 올해 3월에 고속철도 KTX 포항 신역사가 개통 예정으로 주변여건 개선에 따라 복합환승시설과 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또한 국제교역 거점항만이 될 180만평 규모의 영일만항 개발 및 영일만대교 조성, 의류, 신소재, 에너지, 비즈니스파크 등 지식기반 경제자유구역 프로젝트, 철강, 자동차 등 부품소재 관련기업이 들어설 포항 블루밸리 등의 개발도 계획되어 있다.

포항에는 현재 원룸단지나 소형오피스텔이 부족해 수요층에 비해 공급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로인해 포항의 호재를 알고 있는 관계자의 문의가 이어져 엘리시움은 약70% 분양이 완료되어 마감이 임박한 상태이다.

완공 후 시행사에서 10년 동안 위탁관리대행을 통해 세입자 관리 또는 하자 보수 수리까지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것 또한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선임대 후분양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현재도 꾸준히 임대모집에 힘을 쓰고 있는 상태”라며, “완공 후에는 대한주택보증이 발행하는 ‘임대관리이행보증’ 상품에 가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금관리는 하나금융그룹인 하나자산신탁이 맡았으며 3.3㎡당 분양가는 500만원대이다. 홍보관은 경기 용인 죽전 대덕누리에뜰 A동 4층에 마련했다.

분양문의 1877-8813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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