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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정뉴타운 롯데캐슬 아파트 일반분양 드디어 분양시작, 최상의 조건

올해 서울시내 전세 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전세주택의 월세 전환증가, 아파트 입주물량 감소, 재건축∙재개발 이주 수요증가 등의 이유로 서울시에 전세난에 지친 세입자들이 인근 중소도시로 떠밀려 나가는 “전세 유랑객”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전세를 월세로 돌리려는 집주인이 빠르게 늘어나고, 서울 지역 주택 임대차 계약 중 월세 비중은 37.7%로 2012년 31.2%보다 6.5% 포인트 늘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는 월세 비중이 40%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재개발, 재건축 사업 활성화로 이주 수요가 증가하는 것도 전세난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 시기에 맞춰 양천구 아파트 중 신정뉴타운 롯데캐슬아파트(930세대, 2014년 3월 입주)가 일반분양분 44에 한하여 최대 1억원대 할인 분양한다.

양천구 아파트 전세입자들에게는 전세 탈출하여 1억대에 내 집 마련의 절호의 찬스가 될 수 있다. 2015년 현재 양천구 신규 아파트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건설이 신정동 신정4구역을 재개발해 지난해 5월 분양한 '목동 힐스테이트' 84㎡ 분양권에는 프리미엄이 2,000만~3,000만원 상당 붙었다. 지난해 2월 입주를 시작한 신월동 '신정뉴타운 롯데캐슬'도 59㎡가 분양가 3억1,000만원보다 4,000만~5,000만원 비싼 3억5,000만~3억6,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처럼 강서권의 새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양천•강서구 일대에 상대적으로 새 아파트가 많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지역 주민들은 한강이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탓에 거주 환경 만족도가 높아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크다.

명품아파트임을 자부하는 신정뉴타운 롯데캐슬은 지상 11~20층, 11개동, 총 930가구 규모에 전용면적 59-129m2로 구성되어 있다. 더욱이 이번 일반아파트 분양물건 44세대는 최상의 계약조건으로 계약금 1000만원에 계약가능하며, 분양가의 50%는 2년 잔금유예하고 입주시 20%는 대출가능하기 때문에 1억대에 34평형 입주가 가능하다.

서울을 통틀어 1억대 전세아파트도 거의 없는 상황에서 신규 분양아파트가 1억대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은 실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세난으로 또는 전세자금으로 고민하는 전세입자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입주기간은 6개월이며 34평형은 몇세대 안되서 고민하다가는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롯데캐슬 분양사업소 분양팀장은 경력 있는 분양 직원과 만나서 정확한 아파트 시장과 입지, 여건등 제반 사항을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귀뜸하면서, 방문 전 전화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작은 선물도 증정한다며, 모델하우스 방문 전 전화는 필수라고 말했다. 

분양사무실 대표번호 : 1800-6602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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