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오뚜기는 디저트 음식과 어울리는 ‘오뚜기 달콤한 쵸코시럽’, ‘오뚜기 달콤한 딸기시럽’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뚜기 달콤한 쵸코시럽’은 네덜란드산 코코아 분말이 들어있는 시럽으로 진한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다. 핫케이크, 와플, 간식용 빵을 먹을 때 곁들이거나 바닐라 아이스크림 토핑으로 뿌려 초콜릿 맛을 더 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빵과 비스킷, 과일을 찍어먹는 디핑소스로 활용, 쵸코 퐁듀로 즐길 수 있으며, 우유와 함께 섞어 쵸코맛 우유로 만들 수 있는 다용도 시럽이다. ‘오뚜기 달콤한 딸기시럽’은 딸기 퓨레가 29% 함유된 새콤달콤한 딸기 시럽으로 핫케이크와 와플 등 디저트나 생크림케이크, 치즈케이크 등의 토핑용으로 곁들여 먹으면 향긋하고 달콤한 딸기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름철에는 아이스크림과 각종 빙수에 토핑으로 뿌려 딸기 아이스크림과 딸기 빙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또 우유와 사이다에 섞어 딸기맛 우유, 딸기에이드로 즐길 수도 있다. 또 ‘오뚜기 달콤한 케이크 시럽’은 디자인을 리뉴얼해 재출시된 제품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달콤한 쵸코시럽과 딸기시럽은 단맛과 함께 디저트 토핑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전해준다”며 “빵이나 과일, 음료 등 다양한 디저트 음식에 활용이 가능하며, 식탁이나 냉장고에 세워두기 좋은 병 모양 패키지에 누르면 쉽게 나오는 튜브형으로 제작해 보관이 편리하다”고 말했다.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