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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제과제빵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전국 최고등급 획득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와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한 2014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소공인(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제조업체)을 지원․육성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성남을 포함해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8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성남시는 지난해 6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센터를 유치해 지역 내 특화된 식품(제과ㆍ제빵, 커피) 분야를 발굴하여 맞춤형 교육, 공동마케팅, 작업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발판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중소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객관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지원사업의 성과뿐만 아니라 수혜자 만족도, 사업운영 및 센터운영관리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성남은 전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성남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남산업진흥재단의 중앙정부 국책과제 및 지원사업 추진 등 다양한 운영경험 및 역량을 투입하여 센터운영의 선도적인 모델을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민선 5기부터 지역기반제조업과 첨단 산업과의 균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수립 및 사업발굴 등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일궈낸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식품 소공인이 침체한 대외환경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전국 최고의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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