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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암웨이 언더싱크 정수기 이물질 발생”…무상교환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한국소비자원은 싱크대 밑에 설치하는 한국암웨이 언더싱크형 정수기 급수관 끝 부분에 얇은 막 형태 이물질(스케일)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암웨이는 소비자원의 권고를 받아들여 오는 6월 30일까지 해당 제품에 대해 무상 점검, 부품 교환·세척 등 사후 서비스를 하기로 했다.

서비스 대상은 2012년 3월 1일부터 2013년 10월 31일까지 제조한 언더싱크 정수기 급수관 6만2000여대다.


소비자원 조사 결과 일부 제품의 급수관 끝 부분 고인 물에 남은 미네랄 성분 등이 수분 증발 후 들러붙으면서 스케일이 생겼다.

이 스케일이 칼슘 등 미네랄 성분이어서 안전에는 문제가 없으나, 소비자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정조치를 권고했다고 소비자원은 설명했다.

해당 제품을 쓰는 소비자는 한국암웨이 기술지원센터(080-080-4949)로 연락해무상 점검 후 교환이나 세척 등의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oh@heraldcop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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