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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장희, 2월 22일 예술의전당서 단독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이장희가 다음 달 22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장희는 구어체의 파격적인 가사와 직설적인 감정 표현을 담은 히트곡 ‘그건 너’ 등을 선보이며 70년대 청년문화를 이끌었다. 또한 그는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한 잔의 추억’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당대 가요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이번 콘서트에서 이장희는 자신의 히트곡들을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선보인다. 테너 엄정행, 신동원을 비롯해 이장희가 서울고등학교 재학시절인 1964년에 결성한 3인조 밴드 ‘동방의 빛’도 함께 무대에 오르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PMG글로벌은 “이번 콘서트는 이장희가 처음으로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이는 무대”라며 “베이스 송홍섭, 키보드 정원영, 기타 한상원, 드럼 배수연, 편곡자 정재일 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세션으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예매는 예스24, 인터파크, 옥션, 지마켓 등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R석 15만원, S석 12만원, A석 9만5000원, B석 7만5000원, C석 5만5000원, 휠체어 S석 12만원, 휠체어 A석 9만5000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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