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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 지역사회 공헌 전문가 본격 활동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전문가 DCS(District CSR Specialist)가 새해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21일 서울 소공동 지원센터(본사)에서 DCS로 선발된 바리스타 62명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타벅스의 지역사회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리더인 DCS는 사회공헌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인원들로, 1년 임기 동안 소속 매장을 중심으로 지역 NGO 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독립적으로 기획하고 주도해 나가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덕수궁 함녕전에서 우리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임무를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DCS로 선발된 현대중동점 김보원 점장은 “일회성이 아닌 우리만의 역량과 진정성을 담은 봉사활동을 통해 동료 바리스타와 지역사회의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타벅스는 DCS를 중심으로 지난 한 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등 전국 120여 NGO와 연계해 재능기부, 사회문화 지원, 근로봉사, 환경보호 등의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스타벅스는 근무시간에 진행된 봉사활동에 대해 모두 유급으로 지원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석구 대표는 “올해에도 바리스타들의 전문성을 나눌 수 있는 재능기부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스타벅스 DCS들이 사회공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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