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분양 820가구 모집에 2만2635명 청약했다.
전용면적 59㎡A타입의 경우 서울∙수도권에서는 드물게 개별 주택형에만 6920명이 몰려 31.74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서울의 마지막 도시개발사업지구인 마곡지구에 들어서는 유일한 민간 분양 아파트로 희소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곡지구에는 LG, 코오롱컨소시엄, 롯데컨소시엄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투시도 |
현대엔지니어링이 짓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16층 22개동 규모이며 전용59㎡ 393가구와 전용84㎡ 801가구 등 총 1194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7년 초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계약은 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727-625번지 일원에 있다. 1599-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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