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신한은행은 약 600명의 지점장급 인사를 비롯해 대규모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점장급 인사로는 역대 가장 큰 규모다.

신한은행은 이번 인사에 대해 “조직 활력 제고와 성과 우수자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하고자 승진규모를 확대했다”면서 “특히 여성 경영진 후보를 육성하기 위해 우수한 역량을 가진여성 직원에 대한 큰 폭의 지점장급 승진 인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중점을 둔 장기근무자 순환배치를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고 예방과 내부통제를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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