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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회 무용예술상에 박호빈의 '코펜하겐 해석을…'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제22회 무용예술상 작품상에 현대무용가 박호빈의 ‘코펜하겐 해석을 위한 고양이 협주곡 C장조’가 선정됐다.

상을 주관한 무용월간지 ‘몸’은 21일 “새로운 콘셉트를 무용수들의 간결한 동작소들로 구현하며 좋은 작품을 만들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작품은 안무가 박호빈이 지난해 3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양자역학이라는 물리학 이론을 소재로 삼았다.


안무상은 컨템포러리 발레 ‘인사이드 오브 라이프’(Inside of Life)의 김용걸, 춤연기상은 임선영(고요한 소음)과 정운식(레이지·Rage), 전통춤연기상은 채상묵(승무), 무대예술상은 무용음악 작곡가 양용준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내달 5일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포스트극장에서 열린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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