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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배우 홍광호 다음달 6~8일 단독콘서트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다음달 6∼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런던에서 온 편지’ 콘서트를 연다. 2013년에 이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다.

홍광호는 지난해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무대에서 주역을 맡아 화제가 됐던 주인공이다.

웨스트엔드는 미국 브로드웨이와 함께 연극·뮤지컬의 본고장으로 꼽히는 곳으로, 뮤지컬 배우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통한다.


그는 지난해 5월 웨스트엔드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개막한 ‘미스 사이공’ 25주년 기념 공연에서 베트남 장교 ‘투이’ 역으로 출연하며 호평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 후 다시 런던으로 돌아가 5월 말까지 계속 같은 무대에 선다.

이번 콘서트에는 홍광호와 함께 ‘미스 사이공’에 출연하는 배우 휴 메이나드, 한국의 뮤지컬 스타 김선영, 마이클 리, 조정은이 출연한다. 관람료는 5만5000∼12만1000원. 문의 02-542-1897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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