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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설 성수용품 위생관리상태 집중 점검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설을 앞두고 구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식품안전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설 성수식품(제수용ㆍ선물용)제조업체와 판매업소 등 116개소이며 식품 등 원재료 위생관리 상태를 비롯해 식품 기준규격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및 판매, 무신고 무표시 제품판매 행위 등이다.

또한 건강식품판매업소의 허위·과대광고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도 벌이게 된다.

이외에도 29일부터 이틀동안 떡류와 한과류, 조미김 등 설명절 다소비식품을 수거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여 부적합 제품은 회수 및 폐기 조치할 계획이다.

최선락 보건위생과장은 “설 성수식품에 대한 먹거리 불안감이 없도록 민·관이 힘을 합쳐 꼼꼼하게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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