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평택라마다호텔, 수익형부동산으로 두각

최근 이어지고 있는 저금리 기조로 은행이자는 2%대에 머물고, 소액투자로 각광받던 수익형부동산 모델인 오피스텔도 공급과잉으로 수익율이 떨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단기간에 80% 이상 분양완료된 평택라마다호텔은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을 전한다.

평택라마다호텔은 기존관광호텔과 달리 비수기가 없는 특급비즈니스호텔로 1년 365일이 성수기다. 특히 삼성전자가 100조 규모, 수원사업장의 2.8배인 120만평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반도체공장 건설을 확정해 삼성관련 바이어들과 협력업체들의 고객들로 안정적인 수요가 확보되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기존 삼성전자가 있는 동탄, 수원 라마다호텔 가동률은 90%로, 평택지역은 숙박업소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때 평택지역 라마다호텔이 특급호텔로 꾸며진다는 점이 부각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평택에는 포승국가산업단지, 현곡지방산업단지, 어연일반산업단지, 평택브레인산업단지 등 기타 산업단지가 산재해 있거나 개발 진행 중인 상태로, 해외 및 국내 바이어의 지속적인 방문 또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평택호 관광당지 개발사업이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심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총 4조 7천억 원의 경제파급효과와 3만 4천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평택항의 경우 국내 항만 중 물동량 증가율 1위, 최근 4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량 1위의 수도권 및 중부권의 국제 관문항이자 중국과의 교역항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평택항은 국내 항만 가운데 중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한 교역항으로, 4년 연속 수출입량이 국내 1위를 차지할 만큼 물동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평택항에는 2020년까지 전체 규모 3,330,000㎡(1,040,600평)에 달하는 부지에 야적장, 복합물류운송단지, 물류시설, 지원시설 등 종합 물류 클러스터가 조성될 계획이다. "FTA 체결에 따른 대중국 물동량 증가와 신규 항로 개설에 대비하여 2030년까지 30개의 선석을 추가 조성하여 수/출입 기업들의 원활한 물류 활동을 돕는다"는 관계자의 설명.

각종 사업들이 진행되면서 현재 43만인 평택인구가 2020년에는 80만의 인구로 늘 예정인 가운데 기업도시 평택에 세계적인 윈덤그룹의 라마다호텔이 입성한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 들어가는 평택라마다호텔은 지하4층에서 18층까지 시공되며 1, 2층에는 특급호텔에 맞는 서비스로 커피숍, 로비, 대연회장, 세미나장, 휘트니스, 뷔페 공간까지 다양한 시설이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라마다호텔은 전국 12개 체인이 가동되고 있으며 평균 가동률은 75%를 넘는다. 세계적인 호텔 운영사 원덤의 노하우와 비전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타 호텔 브랜드에 비해 숙박객들의 고객 충성도가 높다.

평택라마다호텔 분양 관계자는 "현재 중도금 60% 무이자 지원과 연 15일의 무료 숙박, 연계 호텔을 할인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등의 혜택을 제공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마다호텔은 평택라마다호텔을 중심으로 전국에 걸쳐 △ 정선라마다호텔, △ 제주성산라마다호텔, △ 제주강정라마다호텔, △ 속초라마다호텔, △ 마곡라마다호텔 등이 있다. 이 외에도 △ 제주도 하워드존슨호텔, △ 제주데이즈호텔, △ 위드호텔, △ 라르호텔, △ 리젠트마린호텔, △ 동탄데이즈호텔, △ 비스타케이호텔, △ 명동르와지르호텔 등이 분양 중이다.

2016년 8월 준공 예정인 평택라마다호텔의 모델 하우스 방문은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안내는 전화(02-6205-1664)로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