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원주 판부면 ‘(가)한마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순항

-내달 조합설립인가 신청 예정
-저렴한 가격, 혁신설계로 지역 소비자에게 인기
-고분양가 시대, 새로운 내 집 마련 전략으로 부상

최근 원주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아파트 분양가가 급상승하고 있어 서민들의 내집마련이 여의치 않은 가운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새로운 대안으로 관심을 끌고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동일한 특별시•광역시•시 또는 군의 지역에 6개월이상 거주하여 온 자로서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미만(2014년 12월 개정) 소형주택 1채를 보유한 지역주민이 직접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공동으로 짓는 아파트로 수도권 등 타지역에서는 이미 활성화되고 있는 주택공급 방식이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조합원들이 토지를 매입해 건축하는 아파트여서 일반 분양아파트보다 훨씬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일반 분양 아파트와 달리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청약순위와 상관없으며, 동∙호수 지정에도 유리하며, 무엇보다 분양가가 저렴해 실수요자에겐 부담 없는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원주의 여러 지역주택조합 중에 2015년 1월 조합설립인가를 신청을 준비 중에 있는 (가칭)원주 한마음 1차 지역주택조합이 단연 눈에 띈다.(가칭)원주 한마음 1차 지역주택조합은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산38번지 일원에 아파트신축을 위해 파라다이스 글로벌 건설을 시공참여예정사로 내정하고 지난 8월부터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파라다이스 글로벌 건설은 창원무동지구에 무동 1차 지역주택조합 아파트(1,034세대)를 수주한데 이어 원주에서도 시공 참여 예정사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설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가)원주 한마음 1차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일반분양아파트는 시행사 운영비 및 수익 등으로 인해 시행 원가가 높아지는 반면,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거품을 뺀 가격에 내집을 마련할 수 있다. 또한 무궁화신탁에서 투명하게 자금을 관리해 안정성까지 보장되고 있다”라고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장점을 설명하였으며 “특히 한마음 1차 지역주택조합은 현재 조합원 모집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어 2015년 1월 내에 ‘조합설립인가신청’을 접수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향후 일정을 설명했다.

원주시 판부면에 조성예정인 (가)원주 한마음 1차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4층 아파트 6개동 총 605세대 조성되며, 평형별로는 전용면적 59㎡ 403세대, 72㎡ 72세대, 84㎡ 130세대로 구성된다. 일반 아파트의 분양가에 해당하는 조합 가입비는 최저 3.3㎡당 590만원대로 원주에서 분양되는 일반아파트보다 저렴해 지역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가)원주 한마음 1차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저렴한 가격 외에도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혁신평면을 자랑한다. 59㎡A타입의 경우 실사용 면적이 전용면적 대비 166%나 되는 99.2496㎡(30.0230평)로 소형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중형아파트처럼 누릴 수 있는 넓은 실사용 면적을 자랑한다. 또한 4-Bay 구조로 설계되어 채광, 환기, 조망이 우수하고, 부식창고나 주방 소풍 수납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 주방펜트리와 자전거, 캠핑용품 등 큰 물건도 넉넉하게 수납할 수 있는 현관 디럭스룸으로 넉넉한 수납 공간까지 확보했다.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주택홍보관을 방문한 고객분들 대부분은 넓은 공간에 놀란다. 예전의 전용 59㎡(구. 25평) 아파트를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실사용 면적이 30평이나 되니 놀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소형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4Bay 설계를 적용했고, 무엇보다 주방펜트리와 현관디럭스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에 크게 만족한다”며 혁신평면을 강조했다.

주택홍보관은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426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추가 조합원 모집을 하고 있다.

문의: 033-769-000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