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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 ‘츄리닝’, 방학 특수 맞았네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겨울 방학 특수와 실내체육 활동 인기로 인해 아동 트레이닝복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한세실업 계열사인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이용백, www.hansaedreams.co.kr)의 대표 브랜드 컬리수는 겨울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약 3주간 판매 추이 분석 결과 트레이닝복 판매가 전월 동기 대비 40% 이상 급증했다고 20일 밝혔다.

트레이닝복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편안한 실내복으로 각광받는 것은 물론, 방학을 통해 각종 실내체육 활동으로 키 크기 및 체력 단련을 하는 아동들에게 높은 인기 아이템으로 꼽힌다. 


컬리수의 트레이닝복은 활동이 편리한 소재인 ‘폴리쿠션지’를 적용, 격한 움직임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착용감을 강화했으며 팔꿈치와 무릎 부분에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은 와플지를 매치하여 기능적인 충격 흡수를 도왔다. 트레이닝복에 사용된 TS84소재는 특수한 조직감을 사용하여 활동성이 많은 아이들의 땀 흡수 배출이 뛰어나다.

실제 컬리수에 따르면, 트레이닝복은 활동량이 많은 남아 제품군이 여아 대비 30% 이상 많이 판매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전월 대비 증가량도 남아 트레이닝복이 40% 증가, 여아 트레이닝복이 20%로 남아 트레이닝복 판매량 증가가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한세드림 박은령 컬리수 사업부장은 “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 체력단련에 도움이 되는 각종 체육 시설 및 실내 놀이터 등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덩달아 실내 체육활동에 입을 수 있는 트레이닝복의 판매가 증가했다”며 “겨울철 실내에서 입을 트레이닝복을 선택할 때는 아이들이 활동하기 좋은 가벼운 소재감과 보온성은 물론, 통기, 건습 등의 기능성을 잘 따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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