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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러리로 변신하는 탐앤탐스…왜?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탐앤탐스 매장이 화려한 갤러리로 변신하고 있어 주목된다. 탐앤탐스는 오는 3월 13일까지 오디세이아와 탐스커버리 매장에서 ‘갤러리탐’ 신규 전시를 진행한다. 갤러리탐은 탐앤탐스가 문화 예술 발전과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문화 예술 프로젝트다.

탐앤탐스는 프리미엄 매장인 오디세이아와 탐스커버리를 신진 작가들의 전시 공간으로 제공할뿐 아니라 전시 준비부터 오픈식, 전시 기획 등 운영 전반을 도맡아 책임지고 있다. 또 전국 매장에서 전시 안내 및 작품을 상영하고 탐앤탐스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전시 정보를 안내하는 등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갤러리탐 7차 전시는 오디세이아 압구정점ㆍ도산로점ㆍ청담점ㆍ이태원점과 탐스커버리 건대점 등 총 5개의 매장에서 열리고 있다. 오디세이아 압구정점에서는 송준영 작가의 ‘무관계성 관계망’전, 오디세이아 도산로점에서는 이정위 작가의 ‘김 씨 아저씨’전, 오디세이아 청담점은 김태수 작가의 ‘Subjective portrait(서브젝티브 포트레이트)’전을 열고 있다.

또 오디세이아 이태원점에서는 허지나 작가의 ‘Memories(메모리즈)’전을,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는 김보람 작가의 ‘Diversity(다이버시티)’전을 감상 할 수 있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장은 “역량 있는 신진 작가를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해 온 탐앤탐스가 2015년에도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갤러리탐을 진행한다”며 “갤러리탐이 신진 작가에게는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탐앤탐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갤러리탐 이외에도 독립영화를 발굴, 후원하는 ‘인디스카이데이’를 매월 진행하며 문화융성위원회가 추진 중인 ‘문화가 있는 날’과 제휴하는 등 예술 문화 진흥을 위한 다채로운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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