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한국광고산업협회(회장 정만석)가 21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 룸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투게더, 토모로우’(Together, tomorrow!)를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광고인이 한자리에 모여 다 같이 화합하고 융화해 우리나라 광고산업 발전을 위해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는 취지로 계획됐다고 협회 측은 밝혔다.

행사에는 광고회사 대표와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신문협회 송필호 회장, 한국광고총연합회 이순동 회장, 양휘부 한국케이블티비방송협회 회장, 코바코 곽성문 사장, 미디어 크리에이트 신동욱 사장 등, 유관기관, 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한국광고산업협회 신년교례회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 정만석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고인들의 소통과 단합을 강조하고, 광고산업과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광고인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며,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광고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광고인들이 창조경제 실현의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을 부탁할 예정이다.

또 이번행사에는 다양성과 소통이 핵심인 광고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2014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을 장식하였던 다문화 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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