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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위멤버타운 아파트 23일 주택홍보관 오픈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울산 도심부인 남구 일대에 지어질 울산 위멤버타운 아파트가 오는 23일 주택홍보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대현 지역주택조합(가칭)은 울산 남구 야음동 470-6번지 일대에 울산 위멤버타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으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59㎡ 292가구, 72㎡ 243가구, 84㎡ 311가구 등 총 846가구 규모다. 




울산 위멤버타운은 상권이 활성화된 남구 번영로변에 입지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번영로, 삼산로, 수암로 등을 통한 시내 각지로의 이동이 쉽고 울산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다.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울산남구점)와 롯데백화점(울산점), 뉴코아아울렛(울산점) 등 주변 편의시설이 풍부하며 선암호수공원이 근거리에 있어 주말 나들이를 즐기기에도 좋다.

학교는 대현초등, 도산초등, 용현초등, 야음중, 신선여고, 대현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는 채광이 좋고 통풍, 환기에 유리한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된다.

단지 내 시설로는 다양한 테마공원과 운동시설, 산책로, 작은도서관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위치한 남구 야음동 일대는 생활 환경이 우수해 지역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다”며 “울산 위멤버타운은 우수한 입지와 착한 분양가를 모두 챙기는 일석이조의 내 집 마련 기회”라고 말했다.

전용면적 85㎡이하 주택 한 채를 소유한 세대주도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할 수 있는 주택법시행령이 작년 12월 23일 전격 시행되면서 조합원 모집도 더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울산 위멤버타운은 관련 법령 개정 후 수혜를 받는 울산의 첫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되는 셈이다.

울산 위멤버타운 주택홍보관은 울산 엑슬루타워A동 3층(남구 신정동 1880번지)에 마련된다.

조합원 가입은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이면 가능하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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