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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한화 신진교수상’에 美 남가주大 윤종승ㆍ알버타大 정현종 교수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2015 한화 신진 교수상’에 미국 남가주대 윤종승 교수, 알버타대 정현중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한화첨단소재(대표 이선석)가 올해 신설한 이 상은 미국 내에서 활동 중인 재료공학 분야 한인교수 중 연구실적이 우수한 7년 미만의 영리더를 선정해 시상한다. 해외 우수 연구인력과 인맥, 기술교류 강화를 통해 연구개발 범위를 확대하자는 게 취지다.

윤 교수는 서울대와 MIT(재료공학 박사)를 나와 남가주대에서 인쇄 및 전자재료를, 정 교수는 카이스트와 펜실베이니아대(재료공학 박사)를 나와 알버타대에서 고분자나노복합체를 연구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2년간 연구지원금이 주어지고, 연 1회 국내 연구성과 발표회를 열어준다. 

지난 19일 한화첨단소재 세종 본사에서 열린 ‘한화 신진 교수상 시상식’에서 윤종승 교수(왼쪽부터), 한화첨단소재 이선석 대표, 정현중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첨단소재 이선석 대표는 19일 시상식에서 “신진 교수상 수상자들과 협업을 통해 연구개발역량을 향상시키고 신규 소재개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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