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탄천, 여수천, 야탑천, 분당천 등 하천 정화를 위해 31개 단체 3690명이 참여하는 ‘1사 1하천 정화활동’ 단체를 올해 더 늘리기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천 관할 동 주민센터별 자원봉사단도 꾸린다.
시는 시민과 기업, 군부대, 공공기관, 학교, 동호회, 환경 단체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다음달 28일까지 성남시 탄천 홈페이지(www.tancheon.kr)를 통해 1사 1하천 정화활동 참여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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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기업 등은 지정된 하천 구간을 청소하고 수중 오물제거, 위해 식물 제거 등 수질개선과 생태계 보전 활동을 하게 된다.
각 동 자원봉사단은 수시로 인근 하천의 환경을 정비한다.
장마나 하천 범람, 위해 식물 번식기 때는 1사 1하천 참여 단체와 각 동 하천 자원봉사단 모두 정화 활동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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