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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생활안정기금 융자지원 사업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저소득층의 생계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2015년 생활안정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1차 신청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이며 가구당 연이율 2%,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융자금은 ▷소규모 가게 및 이에 준하는 영세 상행위를 위한 자금 ▷천재지변, 기타 재난을 당한 자에 대한 생계자금 ▷무주택자에 대한 전세금 또는 점포 입주 보증금 중 일부 ▷직계비속에 대한 고등학교 이상의 재학생 학자금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은행에서 본인 또는 보증인 명의의 부동산 담보 대출이 가능한 강북구 거주 주민이다.

단, 금융기관 여신 관리규정상 여신 부적격자, 토지와 건물을 합산한 재산세 과세표준이 1억5000만원 초과자, 배기량 1800cc이상 승용차 소유자 등 본인의 신용정보 및 세대 구성원의 재산보유 상황에 따라 융자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융자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강북구청 노인복지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대부신청서, 추천서, 각서 등이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을 심사한 후 최종 지원 가능 여부를 개별 통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노인복지과 주거복지팀(901-6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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