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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전통시장 시장매니저 선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과 연계, 망원ㆍ아현시장 및 도화동상점가 등 3개 시장에서 활동할 ‘2015년 전통시장 시장매니저’를 선발ㆍ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장매니저는 전통시장 관리와 발전을 위한 제반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주 활동 내용은 각 근무 전통시장별 특성 파악을 통한 우수ㆍ특화사업 발굴과 점포별 환경개선 및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구는 올해 규모를 확대해 총 3명의 시장매니저를 선발할 예정이며 시장매니저로 최종 선발되면 망원시장ㆍ아현시장ㆍ도화동 상점가에서 근무하게 된다.

전통시장 시장매니저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18세 이상 서울시민으로 정기소득이 없으면 가능하다.

마포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http://www.mapo.go.kr)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구청 지역경제과(3153-8574)에 방문접수 하면되다.

구 관계자는 “지역 전통시장의 특색을 살리고 활기를 불어넣을 전통시장 매니저 활동에 관심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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