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동구 건축사회와 협력, 건축사의 재능기부로 ‘건축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건축민원상담실에서는 건축물의 신축, 증축, 개축, 대수선 및 용도변경 등 건축행위 전반에 관한 사항은 물론, 2014년 11월에 신설 시행된 주택의 유지ㆍ관리 지원에 대한 건축물의 점검 및 개량ㆍ보수에 대한 기술정보, 건축공사(수선)에 따른 관련 절차 등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실은 구청 1층 민원여권과에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2회, 화ㆍ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이성호 건축과장은 “성동구 건축법률 상담건축사로 위촉해 건축전문가로 구성했기 때문에 건축과 관련된 분야에 대해 구민의 다양한 궁금증을 전문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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