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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전기자동차 대중화 아이디어 찾습니다”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가 전기자동차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시민 아이디어를 찾는다.

서울시는 서울을 전기차 운전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시민 의견을 내달 28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는 주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발견한 전기차ㆍ충전기 보급을 위한 정책 제안, 제도 개선 아이디어 등이며 접수처는 서울시 홈페이지다.

시는 전기차협회와 공동으로 접수한 아이디어를 심사한 뒤 우수 제안을 선정한다.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전기차 보급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제안에 대해서는 5만원에서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시는 2009년부터 전기차 1400여대를 보급해왔다. 하지만 전기차의 높은 차량가격과 짧은 주행거리, 충전인프라 부족 등으로 대중화를 이끌지는 못했다.

강희은 서울시 대기관리과장은 ”충전 걱정없이 장거리를 전기차로 움직일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전기차 그린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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