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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영진전문대, 삼성전자와 협약 2기생 25명 수료
[헤럴드경제(대구)=김상일 기자]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최근 삼성전자와 협약을 통해 개설한 ‘SW융합인력양성프로그램(SCSC, Samsung Convergence Software Course)’ 2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소프트웨어(SW)전공 컴퓨터정보계열 재학생 10명, 타 계열 SW비전공 재학생 14명 등 25명이 수료했다.

영진전문대학은 지난해 1월 삼성전자와 협약을 체결하고 SW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SCSC를 개설해 지난해 상반기 58명, 하반기 25명 등 지난 한 해 동안 모두 8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 사진설명 : 영진전문대학이 삼성전자와 협약으로 개설한 ‘SW융합인력양성프로그램’ 2기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은 지난 16일 이 대학 컴퓨터정보계열 사무실에서 가진 수료식에서 성적우수상을 받은 배금성, 형상봉, 김용한 학생(왼쪽 두 번째부터)과 교수들이 기념사진 촬영하는 모습.

교육과정은 SW 산업발전과 사회전반의 저변확대를 위한 우수한 SW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삼성전자에서 제시한 자료구조, 운영체제, 전자계산기구조, 데이터베이스, 시스템분석과 설계, 정보통신 등 6개 과목을 학기별로 이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 수료식에서 성적우수상을 차지한 형상봉(전자정보통신계열 1학년·25)학생은 “전공수업에 SW수업까지 동시에 이수하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교수 분들의 열정적인 강의에 집중하고자 노력해 SW의 기본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삼성전자 4급 공채전형에 지원할 경우 우대를 받는다. 이번 수료식과 함께 영진전문대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SCSC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로 영진전문대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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