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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A 베트남 개척단, 1200만 弗 규모 상담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은 하이서울브랜드기업 10개사가 참가한 베트남 호치민 시장개척단 상담회에서 76건의 상담과 12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하이서울브랜드는 서울시가 인정한 우수기업들의 공동브랜드로, 정보통신, 패션ㆍ뷰티, 문화콘텐츠, 바이오메디컬, 친환경녹색, 생활아이디어 등 다양한 업종에 속하는 우수 중소기업을 매년 선발해오고 있으며, 이번 시장개척단은 현지 시장성이 좋은 제품을 다루는 기업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참여기업의 품목은 의료미용기기부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치약, 행거 등 각종 생활소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특히 의료ㆍ미용기기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참여기업들은 한-베트남 FTA 체결 등의 환경변화로 인하여 양국 간 교류가 활성화 되고 있다며 향후 다시 참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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